동맥경화, 어떻게 예방하나? [청담휘트니스 역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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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질환은 보통 남성의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폐경기 여성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경 전의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보호하므로 동일 연령의 남성에 비해 심혈관 질환의 빈도가 3배 정도 낮은데요.

하지만 폐경 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몸에 좋은 고밀도지 단백질 콜레스테롤이 높아집니다.

이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로 폐경 후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즉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빈도가 남성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증가합니다.

금연 등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원인인 동맥경화의 4대 주요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입니다.

그 외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나 유전적 인자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동맥 경화 예방법은 이러한 위험 인자를 조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고혈압,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은 질병, 병원에서 치료할 필요가 있으며, 금연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건강한 심신 만들기

공포, 증오, 우울증, 직업, 생활 스트레스 모두 동맥경화 또는 돌연사의 위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경쟁적 성격 또는 매사에 부정적이거나 자기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 위험인자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적절한 운동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로 건강한 심신을 만들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복적이고 주기적인 운동아의 도움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반복적이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숨이 찰 정도의 빠른 걷기를 1일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정도 하는 것이 가장 표준적이지만, 본인의 체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가벼운 중량운동은 심장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웃음)

주의가 필요한 시중 건강식품

동맥경화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식품과 많은 비타민이 광고되고 있지만,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혈액순환 장애에 대해 자주 말하지만, 혈액순환 장애는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규명된 질병이 아닙니다.

따라서 혈액순환 장애개선제라고 불리는 약 또는 건강식품을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비타민E 등의 항산화제도 대규모 연구가 여러 번 이루어졌지만 아직 동맥경화성 질환을 막는다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특별히 권고된 바가 없습니다.

●지나친 음주와 커피 음료는 삼가야

의학적인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고 있는 식이 요법은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소금의 과다 섭취, 과음을 제한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하루에 한두 잔의 술을 마시는 것은 오히려 심장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는 뇌출혈을 증가시켜 부정맥을 악화시키고 심하면 심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술, 특히 레드와인을 일부러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루 2~3잔의 음주는 무리가 없을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커피 또한 과거에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하루 2~3잔 정도의 커피는 건강에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몸무게는 줄이고 칼로리 섭취는 줄인다

체중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그 다음 동물성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성 기름에는 오메가 6, 어류 기름에는 오메가 3라는 불포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포화 지방이 많은 육류와 균형있게 섭취하면 각각의 분포가 균형을 이루고 동맥 경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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