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오비고) 자율주행관련주

샌슨 뉴스룸

20, 2021년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주들이 미친 듯이 달려 배터리 소재에 대한 PER가 매우 높아졌다. 에코프로B.M의 경우 138배 코코, 물론 미래의 것을 이끌어왔지만전기차 시장은 아직 시작됐고 한동안 시들했던 자율주행이 꿈틀거리고 있다.

자율주행 관련주로는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가 너무 유명하다. 내 기준을 잘 모르는 자율주행 관련주인 현대오토에버와 오비고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현대오토에버

  • 시가총액 3조6337억원
  • IT컨설팅부터 전산시스템 운영 및 관리, 유지보수함. 차량용 소프트웨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 및 판매한다.
  • 모빌진이라는 차량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판매했나. 모빌진은 차량 제어에 적용되는 운영체제(OS)라고 할 수 있다. 제네시스 전기차 GV60에 OTA(Over The Air자동차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하는 것)를 적용했다.

모빌진은 브레이크, 에어 백, 섀시, 바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에 확대 적용 가능

클라우드기반의방대한모빌리티데이터를활용하여OTA를실시간으로업데이트하는방식이다. 구독형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4월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오트론(차량용 소프트웨어 사업 담당)과 현대엠앤소프트(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자율주행용 정밀지도 구축)와 합병했다. 그 영향으로 올해 분기 매출이 늘었다.

작년 이후 한정된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모습. 최근 전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오비히로 시가총액 2186억원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콘텐츠 서비스 사업을 수행함.

오비고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뜨는 브라우저를 개발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역할을 하는 스마트카 앱스토어를 내놨다.

머니투데이 방송

예컨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것이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을 따라 매장까지 운전한다. 실제 오비고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르노삼성의 카페다.

독일 미국 등 글로벌 기업에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비밀이라 어딘지 말해 주지 않아. 궁금하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처럼 소비자들은 오비고의 스마트카 앱스토어에서 원하는 앱을 설치하는 것이다. 차량 운영체제(OS)가 다르지만 다양한 앱들을 차량에 맞게 적용해준다.

국내외에 각각 40개 규모의 CP(Contents Provider)사를 확보했다. 음원,뉴스,OTT등다양한어플을제공하고있다.

주차장 앱, 전기차 충전소 앱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도 목표 중 하나라고.

정부과제로 자율주행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스마트카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와 연동되는 버스정보시스템)

-탑재자동차 판매량에 따라 오비고의 로열티 매출도 증가하는데, 현재 자동차 공급에 차질이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

2017년부터 매출은 100억 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23년부터 플랫폼 매출이 의미 있게 결정될 것이라는 게 회사 생각이다.

오비고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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