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고객님 개그맨 김수연+배정근 뷔페급 고기 50인분 듀엣 먹방도 화제!







‘다이어트 성공’ 개그맨 김수연, ‘장도영 짝사랑’ 깜짝 고백 #김수영 #장도영
개그맨 김수연이 과거 장도영을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수 없다’에는 김수연과 배정근이 출연해 고기 50인분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김지혜 박준형 부부와 만난 두 사람은 1인 1인판을 받았다. 박준형은 “고기 뷔페로 알고 먹어”라고 말했고, 김수연은 “대패삼겹살을 그냥 넣어버리자”고 외쳤다.
배정근은 개그맨이 되기 전 조선소에서 근무한 사실을 밝혔다. “돈을 먼저 벌어야 했던 시절, 전역 후 조선소에서 근무하면서 갈채가 극단에 들어왔다”고 했다.

5회 만에 최종 연예인이 될 수 있었다는 김 씨는 개그콘서트를 열심히 하다 2년 만에 개그콘서트가 사라졌고 신인상 수상 후 방송 폐지됐다며 이어 마지막 역사에 남을 신인상, 다시 코미디가 살아나 정근이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수연은 “장도영 선배를 좋아했다”고 불쑥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영은 카리스마가 넘쳤는데도 잘 대해줬다.따뜻한 모습에 매료됐다며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장도영은 깜짝 놀랐다.
김수연은 “그 다음으로 허민 선배를 따랐다. 허민 선배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며 짝사랑이 아직도 있었다. 코미디언은 너무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기 50인분 순순히…”1호 될 수 없어” 김수연, 배정근 듀엣 먹방
1호가 될 수 없다가 희로애락을 담은 일화로 일요일을 장식했다.
2월 2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수 없다’에는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 방송 대비 0.4%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번 방송에 이은 수크레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갈갈 부부와 개그맨 김수연 배정근의 화목한 바비큐 파티, 팽락 부부와 이강 부부의 역동적인 술자리가 공개됐다.
김지혜는 고기 50인분을 준비하라는 박준형의 연락을 받고 고기를 주문하고 설거지까지 분주한 모습이었다. 평소 박준형이 갑자기 손님을 데려온 적이 없었을 뿐 아니라 고기의 양도 상당히 많이 놀란 그는 손님들을 보며 남편의 말을 이해했다. 먹방계의 전설을 잇는 후배 김수연과 배정근이 등장한 것이다.



김수연, 배정근, 갈갈 부부는 개별 불판을 사용하며 총 3개의 불판과 종류별로 준비된 고기,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졌다. 대패삼겹살을 불판에 놓는 김수연과 고기를 싸먹는 쌈을 선보인 배종근의 먹방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맛있는 식사와 어우러진 두 사람의 토크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김수연이 과거 장도영과 허민을 좋아했던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연하던 개그 프로그램이 폐지된 뒤 낮에는 개인방송, 밤에는 음식 배달을 하는 배정근이 매일 출근하던 방송사에 배달을 하러 간 일화를 밝혀 가슴이 아프다.
수크레 부부는 30년 전 도로 사정으로 결혼식에 늦어져 축가를 부르지 못한 송창식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더욱 의미 있는 리마인드 웨딩을 기록했다. 조영남-송창식은 톰-제리처럼 유쾌한 케미와 함께 세시봉에 얽힌 추억을 하나둘씩 끄집어냈다.




이들은 결혼식 사회를 본 엄영수와 영상통화에 이어 결혼식 당일, 귀가 당일 찍은 영상, 결혼 30주년 축하 영상까지 함께 시청했다. 송창식의 축가 「우리는」를 시작으로 「수크레 부부」를 위한 조영남과 송창식의 첫 듀엣 무대가 펼쳐졌고, 김학래와 임미숙은 물론, 지켜보던 스튜디오에도 감동이 밀려들었다.
일하러 간 팽현숙이 늦게 들어온 덕분에 자유를 얻은 최양락은 강재준 이은형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TV에서만 보던 팽러하우스를 처음 찾은 이강 부부는 찜질방과 주방 테이블, 소파에서 팽러 부부로 변신해 맛깔스러운 콘트를 펼치며 테마파크에 온 듯 즐거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최양락을 요즘 스타일로 변신시키려고 자신의 옷을 가져왔고 이를 입은 최양락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동공을 확장시켰다. 강재준이 요리하는 동안 맥주 한 잔으로 어색함을 풀어간 이은형과 최양락은 예상치 못한 팽현숙이 나타나자 맥주 캔을 가리는 순발력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최양악이 궁금해하던 강재준의 요리와 함께 화기애애한 네 사람의 술자리가 열렸다. 무엇보다 야자타임을 할 때 술에 취한 팽현숙이 최양락과 싸우기 시작했고, 끝나지 않은 최양락 이강 부부의 야자타임이 관심을 끌었다.
